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YSE: CWK)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재택근무 경험에 대해 시행된 가장 큰 알려진 조사에서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개인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직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업무 환경이 재개될 때 어떻게 정상화될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거의 20개 업종에 걸쳐 약 30개 기업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대유행 기간 동안, 생산성은 일반적으로 강하며, 원격 기술의 더 나은 활용을 통해 팀 협업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응답자 중 3/4(코로나19 이전 기간에 수집된 데이터 보다 10% 증가한 수치)는 현재의 환경에서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데 동의하거나 강력하게 동의하며, 응답자의 73%는 회사가 장기적 또는 영구적인 유연한 근무 정책을 채택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브렛 화이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최고경영자는 "사무실이 더 이상 단일 장소가 아니라 유연성과 기능성, 직원 복지를 뒷받침할 다양한 위치와 경험의 생태계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렇지만 현재의 부동산 면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연한 근무 관행은 한 번에 사무실에 더 적은 인원을 수용 시킬 수 있지만, 그러한 공간 절약은 사무실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자 하는 필요성에 의해 상쇄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원격 근무가 지속될 수 있지만, 조사 결과 또한 사람 간의 연결과 사회적 유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따라서 기업 문화와 학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직장 내 환경에서 개인적으로 동료들과 연관되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데스피나 카츠카키스 Workplace Business Performance 헤드는 " 미래를 내다보면 사무실은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고 학습을 강화하며 동료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워주는 영감을 주는 목적지 제공이라는 새로운 목적을 갖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롤 웡 아시아태평양지역 업무환경 전략 본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들 역시 재택근무시 사무실에서 일할 때와 비슷하거나 더 생산적이라는 점에서 세계 다른 지역들과 비슷하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감안할 때, 조직들이 그들의 사업장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글로컬' 접근법(글로벌 트렌드를 국지적으로 적절하게 적용)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의 경험과 참여 수준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직원의 변화에 대한 준비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문화적 뉘앙스가 고려되어야 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황점상 대표는 “한국의 기업 문화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 따라서 직원들이 오고 싶은 곳, 유대를 강화할 수 있으며 혁신과 학습이 이뤄지는 곳, 자신의 일터를 '영감을 주는 장소'로 바꿀 수 있도록 유연성과 권한이 부여되는 사무실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부동산 및 직장 매트릭스를 추적하는 독점 도구인 XSF(XSF)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직장 경험의 핵심 동인을 이해하는 데이터 기반 입증 기반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코로나 19 이전 직장 경험에 관련된 25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와 현재 가정 환경에서의 17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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