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50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판교에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는 거주 공간, 오피스, 리테일 매장을 포함한 복합개발 시설로 구상되었습니다. 총 137,500 제곱미터 규모로 6-1,6-2 블록이 들어서며, 연면적은 총 1,210,000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근처에 현대백화점과 아브뉴프랑과 같은 대형 리테일 매장과 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미래에셋은 알파돔을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주목받는 시설로 만들 필요가 있었고 알파돔 프로젝트를 경쟁 입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프로젝트 사업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등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한 다수의 경쟁시설이 포진해 있어, 해당 사업환경내에서 stand-alone할 수 있는 다빈도 방문-지역형 커뮤니티몰 포지셔닝을 제안하였습니다.

판교는 업무, 상업, 주거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특히 젊은 주거민, 스타트업 및 IT 종사자가 다수 존재하며, 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니즈를 보유한 얼리어답터로 정의할 수 있어, 서울에는 있지만, 해당 지역에는 아직 없는 플래그쉽 등을 도입할 방향성을 수립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Client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초기 경쟁입찰 참여 당시 당 사업지에 특화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서 Client Retention 및 용역수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근 사업지인 6-3블록에 대한 뛰어난 임대자문 성과를 토대로 컨설팅과 더불어 임대자문까지 함께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본 컨설팅 수행을 통해 해당 컨셉을 구현하기 위한 상업 기능 활성화 측면에서의 건축적 반영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명확한 상품 포지셔닝 수립으로 향후 임대자문 프로젝트 진행단계 시 요구되는 상품 계획 구성 방향성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