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를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는 국내 자문사 중 최초로 전력을 확보한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사례로, 당초 목표 매각가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매도인이 보유중인 공장용지를 해당 부지에 전력을 확보하는 경우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로 매각이 가능하며 높은 매각 차익을 실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부지상태로의 매각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매도인은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확보했으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데이터센터 부지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매각자산의 전력확보, 입지적 강점, Hyper scale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이 가능한 점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하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성공적으로 매각을 마무리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개발산업에서 핵심 요소인 전력이 확보된 해당 부지로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5G 사용량의 증가, OTT산업의 증가 등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었으며 또한, 국내 최초의 전력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사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던 프로젝트 입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투자자문팀 손영국 전무는 “당사의 투자자문 역량을 믿고 사업을 진행해준 클라이언트 덕분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 IDC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