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체 공유오피스 지점수는 190개이며 총 임차면적은 약 30.8만m2임.
그 중 임차면적 기준으로 절반 이상인 52%가 강남권역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역(GBD)에 가장 많은 공유 오피스가 분포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CBD, Others, YBD순임.
지점당 평균 임차면적은 CBD가 3,562m2로 GBD(1,601m2)대비 2배 이상 많음.
- CBD에 오픈한 공유오피스의 경우 층당 넓은 면적을 보유한 A Grade 오피스빌딩 위주로 임차한 반면 GBD는상대적으로 작은 면적인 중소형빌딩에 임차하고 있기 때문임. 이는 CBD에는 대기업 계열사들이 주로 밀집해 있고GBD는 IT 및 스타트업이 주로 밀집해 있어 이러한 권역별 주 수요층이 고려된 것으로 보임.
- 실제로 권역별 A Grade 오피스빌딩 내 공유오피스 증가 추이를 보면 CBD에서 타 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큰 폭의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기준 CBD 내 공유오피스 전체 임차면적의 약 73%가 A grade 빌딩에 임차하고 있음.